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에 공급하는 ‘용문역 리체스트’ 아파트가 지난 25일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를 마감했다. ‘용문역 리체스트’는 지난해 12월 분양당시 최고 청약경쟁률 45.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당계약 일정 이후 일부 부적격 물량 등에 대해 진행한 무순위 청약도 마감됐다. 당첨자 계약은 4월 1일(금)이다. ‘용문역 리체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7층, 2개동 규모의 아파트 88세대로 공급되며, 54㎡, 77㎡, 81㎡의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전 서구에서 최초로 5베이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5베이 구조는 모든 방의 채광이 좋은 구조로, 모든 방에서 채광을 받아 난방비가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용문역 리체스트만의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 계약시 삼성 비스포크 가전 등을 제공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비스포크 5대 가전은 물론 삼성 인덕션, 현관 중문, 안방 드레스룸가구, 파우더룸, 자녀방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입주자의 구매부담을 낮추고 몸만 와도 좋을 주거 공간을 실현했다. ‘용문역 리체스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단지는 대출 이자를 사업주체측에서 부담하여 계약금 납부 후 입주시까지 추가 납부 부담이 없어 계약자들의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이와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한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혀왔다. 우선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 최초로 내집 마련에 나서는 가구의 LTV 상한을 기존 40%(조정대상지역은 50%)에서 80%로 올리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매가 아닌 가구라도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입지정보, 타입안내, 평형별 가상현실(VR)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용문역 리체스트는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방문 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